농지연금 계산기 FAQ
자주 묻는 8개 질문 · 2026년 공개자료 기준 · 일반 참고 정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8)
농지연금은 몇 살부터 가입할 수 있나요?
신청 연도 말일 기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기간형은 지급 종료 시점이 만 83세가 되도록 설계돼 있어 기간별 최소 연령이 따로 있습니다. 5년형은 만 78세, 10년형은 만 73세, 15년형은 만 68세, 20년형은 만 63세 이상이어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농경력 5년은 연속으로 채워야 하나요?
아닙니다. 신청일 직전까지의 전체 영농기간을 합산해 5년을 넘기면 됩니다.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다 귀농한 경우처럼 중간에 공백이 있어도 실제 농사를 지은 기간을 모두 더해 계산합니다.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농업인 확인서, 농협 조합원 가입 이력 등으로 증빙합니다.
농지연금에 가입하면 농지 소유권을 넘겨야 하나요?
경영이양형을 제외하면 소유권은 그대로 본인에게 남습니다. 농지를 담보로 설정할 뿐이며 가입 후에도 직접 농사를 짓거나 남에게 임대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경영이양형은 지급기간이 끝나면 농지 소유권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더 많은 월지급금을 주는 방식이므로, 가족과 반드시 사전에 합의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월 수령액은 어떻게 정해지고 상한이 있나요?
담보 농지 평가액, 가입자 나이, 선택한 지급방식과 기간으로 결정됩니다. 나이가 많고 평가액이 클수록 월 수령액이 커집니다. 지급방식과 무관하게 월지급금 상한은 300만원이라, 평가액이 아주 큰 농지는 상한에 걸려 추가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농지 일부만 담보로 넣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개별공시지가와 감정평가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개별공시지가는 100%, 감정평가액은 90%가 적용됩니다. 공시지가가 실거래가의 60~7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실거래가가 공시지가의 약 1.2배를 넘는 지역에서는 감정평가가 유리합니다. 다만 감정 수수료는 신청인 부담이므로 차액이 근소하면 굳이 감정을 받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계산기의 "둘 중 유리한 값" 옵션으로 미리 비교해 보세요.
전후후박형과 종신정액형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전후후박형은 가입 초 10년 동안 종신정액형보다 약 30% 많이 받고 11년째부터 약 30% 적게 받습니다. 자녀 결혼, 부채 상환, 농기계 교체처럼 초기 지출이 몰려 있거나 이후 국민연금 수급이 시작돼 소득이 보강된다면 전후후박형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오래 안정적으로 같은 금액을 받고 싶다면 종신정액형이 낫습니다.
가입자가 사망하면 배우자가 계속 받을 수 있나요?
가입 당시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이고 신청서에서 승계형을 선택했다면 배우자가 승계해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선택은 나중에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신청 시점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승계형을 고르면 부부 중 연소자 나이를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월 수령액은 다소 줄어듭니다.
받은 연금보다 농지 값이 낮으면 상속인이 갚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가입자와 배우자가 모두 사망하면 담보 농지를 처분해 정산하는데, 처분가가 그동안 지급된 연금 총액에 미치지 못해도 상속인에게 부족분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처분 후 돈이 남으면 상속인에게 돌려줍니다. 상속인이 채무를 상환하고 농지를 그대로 승계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