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울증 자가진단 (GDS-15)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10개 질문 · 선별 도구 안내 · 의학적 진단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10)
GDS-15는 어떤 검사인가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는 노년기 우울을 선별하기 위해 만들어진 15문항 자기보고 척도입니다. 지난 일주일을 기준으로 예 또는 아니오로만 답하며, 우울 방향 응답 1개당 1점씩 총 0~15점으로 채점됩니다. 신체 증상 문항을 줄여 만성질환이 많은 어르신에게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쓰입니다.
몇 점부터 우울증을 의심해야 하나요?
본 도구는 0~4점을 정상 범위, 5~9점을 경도~중등도 우울 의심, 10점 이상을 심한 우울 의심으로 안내합니다. 5점 이상이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소·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합니다. 다만 점수는 진단이 아니라 전문가와 이야기해 볼 필요가 있는지를 가늠하는 신호입니다.
역채점 문항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요?
1·5·7·11·13번은 생활 만족, 좋은 기분, 즐거움, 살아 있음에 대한 긍정, 기력을 묻는 긍정 진술 문항입니다. 이 다섯 문항은 아니오라고 답할 때 우울 방향으로 보아 1점이 됩니다. 긍정과 부정 문항을 섞어 두면 무조건 같은 쪽으로만 답하는 응답 습관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채점은 도구가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보호자가 대신 답해도 되나요?
GDS-15는 본인이 답하는 자기보고 척도입니다. 어르신이 글을 읽기 어렵거나 화면 조작이 힘드시면 보호자가 문항을 그대로 읽어 드리고 어르신이 말씀하신 답을 대신 입력하는 방식은 괜찮습니다. 다만 보호자가 어르신은 이럴 것이다라고 짐작해 답하면 결과가 실제와 달라지므로 피해야 합니다.
결과가 높게 나왔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로 전화하시거나, 거주지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소·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십시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지금 바로 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점수가 낮으면 안심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GDS-15에는 자해나 자살 생각을 직접 묻는 문항이 없고, 치매나 인지저하가 있으면 자기보고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잠이 오지 않거나 식사를 못 하시는 날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점수와 관계없이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낮은 점수가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 결과가 우울증 진단인가요?
아닙니다. 본 도구는 의학적 진단이 아니라 선별 결과이며, 점수만으로 우울증 여부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진단은 병력 청취, 신체질환과 복용 중인 약 확인, 인지기능 평가 등을 포함한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통해서만 내려집니다.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십시오.
갑상선 질환이나 약 때문에도 점수가 올라갈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빈혈, 비타민 결핍, 일부 혈압약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은 기운 없음과 흥미 저하를 일으켜 우울과 비슷한 응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높게 나왔을 때는 정신건강 상담과 함께 신체적 원인을 확인하는 진료를 함께 받는 편이 좋습니다.
입력한 답변이 어디론가 전송되나요?
전송되지 않습니다. 채점은 사용하시는 기기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응답은 그 기기의 저장 공간에만 남습니다. 정신건강 응답이 링크로 퍼지지 않도록 결과 공유 링크나 주소 표시줄 토큰도 의도적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시하기 버튼을 누르면 저장된 응답이 지워집니다.
얼마나 자주 해 보면 좋을까요?
정해진 주기는 없습니다. 정상 범위였더라도 사별, 이사, 입원, 낙상, 큰 질병 진단처럼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다면 다시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미 상담이나 치료를 받고 계신다면 담당 전문가의 안내가 우선이며, 자가진단 점수를 치료 효과 판단의 근거로 삼지는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