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열지수 계산기 FAQ

자주 묻는 8개 질문. 기상청·미국 국립기상청·질병관리청 공개 기준 · 일반 참고 정보입니다.

작성 김지광 (운영자)감수 기상청·미국 국립기상청·질병관리청 공개 자료 기반 검토마지막 업데이트 bal.pe.kr 마이크로 SaaS

자주 묻는 질문 (8)

불쾌지수와 열지수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기온과 습도로 계산하지만 답하는 질문이 다릅니다. 불쾌지수(THI)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쾌하게 느끼는가"를 60~90 사이 무단위 지수로 나타내는 쾌적성 지표이고, 열지수(Heat Index)는 "몸이 실제로 몇 도로 느끼는가"를 섭씨 온도로 환산한 체감온도 지표입니다. 냉방 판단에는 불쾌지수, 온열질환 위험 판단에는 열지수를 씁니다.

불쾌지수 계산식은 무엇인가요?

기상청 생활기상지수에서 통용되는 식은 THI = 0.81 × 기온 + 0.01 × 습도 × (0.99 × 기온 − 14.3) + 46.3 입니다. 기온은 섭씨, 습도는 퍼센트를 넣습니다. 27℃·55%면 75.0, 29℃·70%면 79.9가 나옵니다. E.C. Thom(1959)의 Discomfort Index를 섭씨 기준으로 정리한 형태입니다.

불쾌지수 68·75·80은 무슨 뜻인가요?

불쾌감을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에서 나온 경계값입니다. 68 미만은 거의 모두가 쾌적하고, 68을 넘으면 10% 정도가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며, 75를 넘으면 약 절반이, 80을 넘으면 사실상 전원이 불쾌감을 느낍니다. 사무실·학교에서 냉방 가동 기준으로 75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지수가 몇 도부터 위험한가요?

미국 국립기상청(NWS) 기준으로 27℃(80℉)부터 주의, 32℃(90℉)부터 경고로 열경련·열탈진이 가능하며, 41℃(105℉)부터는 위험 단계로 열사병 위험이 높습니다. 54℃(130℉) 이상은 매우 위험으로 짧은 노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 값은 그늘 기준이며 직사광선에서는 최대 8℃까지 더 높게 작용합니다.

기상청 폭염특보 체감온도와 왜 값이 다른가요?

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 도구의 열지수는 미국 국립기상청 Rothfusz 회귀식으로 기온과 습도만 사용하는 반면, 기상청 폭염특보 체감온도(주의보 33℃·경보 35℃)는 습구흑구온도(WBGT) 계열 지수를 사용해 복사열과 풍속을 다르게 반영합니다. 두 숫자를 직접 비교하지 말고 각각의 단계 기준으로 해석하세요.

실외 토글을 켜면 왜 값이 8℃나 오르나요?

열지수는 기본적으로 그늘에서 측정한 값입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되면 열지수가 최대 15℉(약 8.3℃)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본 도구의 실외·직사광선 토글은 이 최대 보정값을 적용하므로, 야외 작업자나 한낮 운동을 계획할 때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열탈진과 열사병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의식과 땀이 결정적입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리며 어지럽고 기운이 없지만 의식은 또렷하고 체온은 40℃ 미만입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중추가 망가져 땀이 멎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며 의식이 흐려지고 체온이 40℃를 넘습니다. 더운 곳에 있던 사람이 이상한 말을 하면 열사병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이 계산기의 값을 의료 판단에 써도 되나요?

아닙니다. 불쾌지수와 열지수는 기온·습도만 반영한 환경 지표이며, 개인의 나이·기저질환·복용 약물·활동 강도·수분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같은 환경에서도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훨씬 빨리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지수와 무관하게 즉시 활동을 멈추고 의료기관 또는 119에 연락하세요.